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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당연히 좋죠" 이제 그리웠던 가족 품으로... / YTN

2025-09-11 0 Dailymotion

검은색 대형 버스가 줄지어 공항으로 들어섭니다. <br /> <br />취재진을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어 보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일 미국 이민 당국의 대규모 단속으로 조지아주 포크스톤에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입니다. <br /> <br />구금시설에서 석방된 뒤 6시간 동안 새벽길을 달려왔지만, 이제 집으로 갈 수 있다는 생각에 구금돼 있던 사람들도, 시설 앞에서 가슴 졸이던 사람들도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습니다. <br /> <br />[협력사 직원: 진짜 일주일 이상 갈지 누구도 몰랐잖아요. 그러니까 그런게 좀 풀리니까 좀 홀가분한 느낌] <br /> <br />스튜어트 구금시설에 억류됐던 여성 10명을 태운 차량에 이어 8대의 버스는 별도 출국 절차 없이 공항 화물 청사 활주로에 들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공항 도착 2시간 만에 미리 대기하고 있던 전세기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가장 먼저 미 당국이 내준 휴대전화를 충전하고 가족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국민 316명과 외국 국적자 10여 명이 탑승한 전세기는 계획보다 30분 빨리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르면 한국시간으로 12일 오후 3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동맹인 미 당국에 우리 국민 3백여 명이 체포, 구금됐던 악몽은 1주일 만에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재발 방지를 위한 미국과의 비자제도 협상과 대책 마련은 우리 정부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애틀랜타에서 YTN 홍상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ㅣ김충식 <br />영상편집ㅣ이자은 <br />자막뉴스ㅣ박해진 최예은 <br /> <br />#구금사태 #조지아구금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91207570276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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